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시 2:11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나이다. 마 11:27

한 사람이 지난 주일 설교에 이런 댓글을 달았다.

그럼 여호와 하나님은 한분 예수님이신건가요?
예수님만 여호와 하나님인가요?
아님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오신거고 그래서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고
여호와 하나님이 죽고 다시 사셔서 하늘로 올라가셔서 올라간 모습 그대로
예수님으로 계신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그 복음을 들으려니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그 복음은 너무나 쉽고 간단한데 그동안 이상한 교리에 세뇌가 된 탓일까?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이런 현상을 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도 무슨 소린지 모른다.
그러니 어떻게 마태복음 11장 27절 말씀을 깨달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 복음이 깨달아지지 않으면 성경이 풀어질 수 없는 책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가 따로 계시고 아들이 따로 있는 것처럼 들린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다고 하시니 그것도 이해가 안되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다고 하니
그 또한 이해불가다.

이러니 그 복음을 깨닫지 못하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 수 없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내가 가서 사망을 폐할거라고 예언하셨고
사망을 폐하러 오실 때에 다윗의 혈통으로 오실 것을 예언하셨다.
다윗의 혈통으로 오실 때에 마리아를 택하시고 그녀의 자궁을 빌려서 한 아기로 오신 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만들어지시는 과정이였다.
그리고 그분이 속죄 제물이 되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자신이 창조주요 생명의 왕이심을 보여주셨다.

아버지, 아들이란 표현은 바로 아버지가 한 아기로 오셨기 때문에 생겨진 표현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사람이 되셨기 때문에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는 것이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풀어져야 하나님은 진짜 한분이 된다.

아들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은 오늘도 내가 그니라 말씀하고 계신다.
그 아들로 오셨던 전능자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고 다시 오실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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