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대주재 여호와는 자기의 비밀을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말씀을 행하심이 없으시니라. 암 3:7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스스로 계획하신 바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게 하셨으니…엡 1:9
내 살과 뼈를 보라. 내가 그니라.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눅 24:39
아모스 선지자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비밀과 바울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비밀은 똑같다.
그들에게 알리신 비밀은 여호와가 사람되신다는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다는 것이다.
아모스에게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비밀이였고 바울에겐 성취된 비밀이였다.
세상 사람들은 비밀에 관심도 없고 비밀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있다.
자신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아이구, 어려워…어려워…이러고,
어떤 이는 아이구, 모르겠어…모르겠다구..이러고,
어떤 이는 아이구, 내가 무식해서리…이런다.
뭐가 어렵다는 것이며 뭘 모른다는 것인지도 모른 채 무조건 어렵다고,모르겠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처음 듣는 것이면 무조건 싫은 것 같다.
그게 무슨 소리야? 하나님이 누구시라구? 그 비밀이 뭐라고?
이런 사람을 만나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이나 불가능에 가깝다.
모두들 알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의 문을 잠근다.
영존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한 아기로 사람이 되셨다는데 뭐가 어렵다는 것인가?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심으로 자신이 생명의 왕임을 보여주셨다는 것이
뭐가 그리도 모를 일인가?
주님 말씀대로 사람들은 영생을 얻는 것 임에도 주께 나오기를 원치 않는다.
여기가 좋사오니, 이대로가 좋사오니, 나를 그만 놔두소서…이러면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날에는 이대로가 좋사오니 라는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인간은 반드시 죽고 죽음 후에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든지 지옥불에서 영원히 살든지
둘 중에 한 곳으로 가는 것이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 예수는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영존하신 아버지, 그 아버지가 이 땅에 친히 사람으로 오셔서
부활로 영생을 보여주셨다…이처럼 쉬운 것은 없다.
이렇게 쉬운 것이 그 복음이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기만 하면 부활의 증인, 예수의 증인, 여호와의 증인으로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선포하는 사람이 된다.
그 복음의 능력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