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그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삼상 2:2-3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에서 그를 불러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제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시니라. 창 22:11-12
한나는 겨우 젖을 뗀 사무엘을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 영원히 있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그대로 실행합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아끼지 않고 제물로 드립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마음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한나는 지식의 하나님이 행동을 달아보신다고 노래했고
아브라함은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주님께 바치고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낳았고 아브라함은 이삭 대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숫양을 태움제로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산에서 친히 보이시리라” 하신 구원의 역사를 그 자리에서 미리 보았지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은 그 자체가 경배요 예배였습니다.
바울도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을 통해 거룩한 산 제물로 영적 예배를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자비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전능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친히 사람되셔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제물로 드리시고
영원히 함께 살자며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영생을 보여주신 그 은혜가 감사하고 놀랍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