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바울아,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행 23:11

바울은 삼층천에 다녀왔지만 14년간 침묵했다.
이유는 누가 자신을 보는 바나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 두었다고 말한다.
혹시나 하나님의 일이 작아지고 자기 일이 커질까 두려웠던 것이다.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 하나님의 일이 너무나 커서 그 어떤 것도 거기에 가감할 수 없다.
바울은 빛의 광채를 본 것이고 영생의 근본을 만난 것이며 새 피조물이 된 것이기에
그 어떤 것과 견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비록 삼층천에 다녀왔어도 자신의 입으로 하나님의 일을 증거하는 것이 더 컷던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사건, 그분이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사건,
이것을 하나님의 의라 부르고 하나님의 일이라 말한다.
바울이 하나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그 복음을 마음에 믿은 모든 사람들도 그분의 일을 증거한다.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셨다고…
그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창조주라는 것을 증명하신 것이 부활이라고…
예수의 부활을 마음에 믿으면 모두 부활의 증인이 되고
그 예수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 믿으면 모두 여호와의 증인이 된다.

그러나 이 시대는 여호와의 증인이라 말하면 화들짝 놀란다.
예수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 믿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뜻이다.
그 여호와께서 임마누엘로 오셨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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