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이에 빌라도가 말하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내가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마다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시니…요 18:37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히 손으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느니라. 사 45:12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시고 승리하실 것이요, 대주재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 25:8

그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것을 아는 순간부터 성경은 다르게 읽혀집니다.
구약은 여호와의 말씀, 신약은 예수님의 말씀..이렇게 분리해서 읽던 것에서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똑같은 한 분 하나님이라고 깨달으며 읽게되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모세가 예수님에 대해서 기록한 것임을 깨닫고 읽는 것입니다.

예수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고 믿지 않으면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가 아들되셨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으면 이사야의 예언이 무슨 말씀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사람되어 오셔서 사망을 삼키시고 승리하신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사야는 예수의 영광을 미리 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되심과
그분이 모든 인류의 뿌리와 자손되심을 믿는 자가 그분의 소리를 듣습니다.
내가 그니라 하는 소리를 듣고 내가 사망을 폐한다는 소리를 듣고
내가 여호와니라 하는 말씀을 듣고 아버지가 누구시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할렐루야!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창조주가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사람되어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으로 끝을 맺으시며 교회들에게 알려주고 싶으신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내가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라고, 내가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이 말씀이 들리는 자마다 성경 전체가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세 분이 한 분이 된 것이 아니라 태초부터 하나님은 홀로 한 분이셨고
그 분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사망을 폐할거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어린양으로 오셔서 부활로 폐하셨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어린양으로 오시지 않고 심판주로 오십니다. 할렐루야!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일렀으되
‘여호와여,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고
그러므로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하였고 또 이사야도 다시 말하기를
‘주께서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무디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지도,
마음으로 깨닫지도, 저희가 돌이키지도, 내가 고치지도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했으니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의 영광을 본 후에, 그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요 13:38-41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왕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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