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나누는 예수쟁이 할머니의 손녀 이야기…

얼마전 예수쟁이 할머니와 손녀라는 제목으로 복음편지를 함께 나눴습니다.
그 손녀 이야기를 좀전에 예수쟁이 할머니한테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어린 영혼에게 역사하사는 하나님의 기이한 은혜 때문에 놀랐습니다.

8살 짜리가 유튜브로 그 복음 설교를 찾아서 듣고는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오신 이야기,
루시퍼가 하나님의 자리를 탐내다가 땅에 내려와 인간을 죄짓게 한다는 이야기,
자신이 혼자서 들은 설교를 할머니한테 얘기한다는 그 꼬맹이 이야기로 감동을 받는 날이였습니다.

할머니! 친구들한테 그 복음을 얘기하면 싫어해요.
예수님이 부활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하면 그런게 어딨냐고 말해요.
그래서 속상해요!

예수쟁이 할머니는 손녀가 그 복음이란 단어만 얘기해도 너무나 감사하다며
처음엔 이쁨 받으려고 그냥 하는 얘기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설교 제목을 쭈욱 얘기하면서 이것은 들었고 저것은 안들었고…그러더랍니다.

할머니! 엄마한테 그 복음 설교 들어보라고 내가 틀어주기도 해요!

예수쟁이 할머니한테 그 복음을 들은 어린 손녀의 이야기를 듣는 모두는
박수도 치고 와~~탄성을 지르기도 하며 놀라워했습니다.

듣고 싶어도 들리지 않아 못듣고 안듣는 설교를 8살 짜리가 스스로 찾아 듣는다는 이야기는 정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놀라는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예수께서 도마에게 이르시되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또한 알았으리라.
그리고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그를 보았느니라” 하시매…요 14:6-7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고 본 꼬맹이,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았고 본 꼬맹이…

그 꼬맹이에게 그 복음을 들려주신 주님으로 인해 마음이 흥분되는 한 날입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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