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당신들의 연고로 사람이 다 정신을 잃었나니,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수 2: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 1:3
여리고 성에 있던 사람들, 그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들었고
그 일이 너무 큰 기적이라서 그들의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다.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을 정도라면 그들 모두가 하나님을 믿었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이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었다 해도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지금도 그 복음을 듣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맞다, 맞어…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감탄도 하고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거기 까지다.
라합의 갖었던 그 믿음의 자리까지 가지 못한다.
라합,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어찌 그 한 여인만 하나님을 믿었을까?
그녀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직접 보지도 않고 듣기만 했는데 어찌 그런 믿음이 생겼을까?
그 믿음은 직접 본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많은 기적을 보고도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예수 그리스도는 상천하지에 홀로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자마다 라합처럼 고백하게 될 것이다.
빛을 만드신 그 하나님이 빛으로 오셨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