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주 목사님과 람 목사님.

네팔을 방문했을 때 저희를 초대해주신 선교사님이 출석하시는 교회에서 저의 남편이 그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 성함은 라주 목사님입니다.
감사하게도 저희들이 만났던 네팔 현지인 교회 목사님들은 영어를 잘 했습니다.
라주 목사님 역시 저의 남편이 영어로 그 복음을 선포하면 네팔어로 통역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긴 시간동안 잠시 휴식 시간이 있었습니다.
라주 목사님이 저의 남편에게 말합니다.
더 배우고 싶다고, 정리해놓은 것이 더 있냐구, 만약에 교제가 있다면 자신이 네팔어로 번역을 하겠다고…
그 이야기가 있은지 반년의 시간이 지났고 라주 목사님은 얼마전에 영어로된 그 복음과 신학책의 번역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교정을 보실 목사님은 람 목사님입니다.
그 목사님은 다른 현지인 교회에서 통역을 하신 분입니다.
너무나 열정적으로 하셨구요. 통역하는 동안에 말씀이 깨달아져 눈이 반짝거렸습니다.
람 목사님은 얼굴이 환하게 빛나셨지요.

저희를 초청해주신 선교사님과 지난주에 저의 남편이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람 목사님을 찾고 계신다구요.
람 목사님은 교회 개척을 시작했는데 가족이 함께 머물 방이 없어서 아내와 아이들은 머나먼 시골로 내려갔다구요.
저도 그분들이 말하는 머나먼 시골을 갔었습니다.
굽이굽이 산을 돌고돌아 한없이 가고 또 갔습니다.

네팔은 코로나로 인해 2달동안 500미터 이상 가면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이제 람 목사님을 찾아야 하는데 소식이 불통이라고 하네요.
전화가 끊겼는지 가족에게도 연락이 없다구요.

저는 오늘도 람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정일을 위해서만 찾는게 아니라 그 목사님을 통해 네팔땅에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보기 때문입니다.

환하게 웃던 람 목사님,
어찌하든지 자신이 깨달아진 그 복음을 앉아서 경청하던 목사님들에게 설명하고 또 설명하던 목사님,
그래도 알아듣지 못하자 너무나 안타까워하던 목사님,

제가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굶기를 밥먹듯이 했을지도 모른다고…

저는 소망이 넘쳐납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행하실 그 일이 눈에 보이는 듯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그리 감사하지 못했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도…

하나님께서 네팔 땅에서 행하실 기이하고 놀라운 일을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입니다.

이 땅의 모든 족속이 그의 구원을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그 날에 사람들이 “보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9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나이다. 마 11:27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라. 마 1:21,23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슥 9:9

“대주재 하나님 곧 전능자시여, 우리가 감사를 드리옵나니 이는 주께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앞으로 오실 분으로 큰 권능을 가지고 친히 통치하심이니이다. 계 11:17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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