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모님,
생명의 떡을 먹으라고 하니 사람들이 먹지 않겠다고 하네요
죽음의 떡이 영원한 불지옥인지도 모르고 죽음의 떡만 먹겠다고 고집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참 많이 생각합니다.
하늘로서 내려오는 산 떡을 먹어야만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인데 영원히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아무리 불지옥을 얘기해도 지금 지옥에 떨어지지 않았으니 지옥이 없다고 믿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죽음의 떡을 먹은 줄도 모르면서 산 떡을 먹었다고 착각하며 살았었네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건만 인간은 꼭 내일 일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삽니다.
자신의 몸의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꼭 모든 것을 잘 아는 것처럼 사는 것이 인생이지 싶어요.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것이 고통이요 악이라 하셨는데 그 복음을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떡보다 죽음의 떡을 더 원하는 사람들 틈에서 그 복음을 마음에 믿어 큰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생명의 떡을 먹고 살아난 것이 너무 감사하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자가 된 것이 정말로 감사합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요 8:48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3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4
산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것이 하늘의 신비한 모든 것을 다 받은 것이라는 사실이 참 감사합니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것이 산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신 것이라는 사실이 너무 큰 은혜입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신 말씀이 진리입니다.
그 분이 주신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하신 말씀도 진리입니다.
산 떡을 먹으니 날마다 새 힘을 주시고 새 기쁨을 주시고 새 즐거움을 주시고 새 평안을 샘물처럼 솟아나게 하시네요.
그 샘물을 먹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가 된 것이 꿈만 같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인간되어 오신 그 사랑에 오늘도 감사와 감격의 날입니다.
그 분이 나의 모든 죄악을 삼켜버리신 그 은혜 때문에 오늘도 살아가는 이유가 있고
산 예수가 산 소망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산 예수를 마음에 믿어 산 소망이 넘치는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