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왕을 믿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놓으신 선한목자 예수 그리스도…
자기 양들에게 생명수 샘물을 아낌없이 퍼부어 주시는 분…

다시 사신 여호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부족함 없는 풍성한 삶입니다.
너무나 풍성해서 욕심낼 이유도 없어지고 이 땅에 쌓으려고 목숨걸고 애쓸 필요도 없는 삶입니다.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은 그분의 양들을 아시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분이 주신 생명이 너무나 엄청나서 바울처럼 내게 유익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습니다.

사모님,
그리스도의 강권하시는 사랑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리고 바울처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음이 영광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심이라. 생각컨대 만일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면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5:14-15

정말 그리스도를 위해 살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누군신지 정확히 알기 전까지는, 그분이 보여주신 증거를 마음으로 믿지 않고서는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내게 유익하던 것들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으며 그분을 위해서 삽니다.
그 복음의 광채가 비춰지지 않은한, 그분의 신비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는한,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모르는한.
인간은 자신을 위해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복음의 광채가 비춰지고 그분의 신비가 깨달아지고
그분의 의가 무엇인지 알게되니 바울처럼 같은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고 하나님이 계신지 안계신지 모르겠다고 헤메던 인생이였는데 영광의 하나님이
그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지금 영광스런 자리에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그리스도가 다시 사시지 않으셨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도 망하였으리라. 고전 15:17-18

바울이 전한 그 복음을 저도 선포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뿌리와 자손되신 분, 생명의 왕…그분이 저의 왕이십니다.

생명의 왕을 믿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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