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싸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내가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어
주님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 4:7-8

이 땅은 싸움이 그치지 않는다.
나라와 나라끼리, 민족과 민족끼리 정신없는 싸움판이다.
전부 자기가 옳다고 소리치고 내가 생각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전부 가짜라고 아우성이다.

그 복음을 들으면서 감사와 찬양대신 괴롭히지 말라고 난리치는 이들도 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은 날마다 치열하다.
바울도 치열한 싸움을 싸우다 참수당했다.
그가 싸운 싸움은 어떤 싸움인가?

바울은 오직 그 복음 선포를 위해 치열하게 살다가 천국에 입성했다.
예수가 부활했다 말하면 죽인다고 협박하는 수많은 사람들,
이단의 괴수라는 소리를 들으며 감옥에도 들어가고 매도 맞고 굶고 헐벗었다.
그러나 그는 이 땅의 치열한 싸움에 굴하지 않았다.
그아들 안에 있는 생명이 바울안에 있었고,
그아들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임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를 만났다.
그리고 즉시 자신의 목숨을 그분을 위해 내놓고 치열한 전쟁터에 들어갔다.

선한 싸움을 싸운 사람들, 달려갈 길을 마친 사람들,
그들은 고백했다.
내가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어
주님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의로우신 재판장으로 믿는 사람들,
오늘도 동일하게 그들은 그 믿음을 지키며 그분이 그 날에 주실 면류관을 바라보며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한다. 할렐루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