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정말로…

사모님!
감사합니다.
매일 그 복음 편지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매주 그 복음 선포해 주시는 목사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창세기 옆에 21년 2월 1일 날짜를 썼습니다.
어젯밤 요한계시록을 읽고 잠들었는데,
오늘 아침 창세기를 열어 1장 1절을 읽으며 심장이 뛰었습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으로 끝난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합니다.

성경은, 정말로,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고 시작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로 끝납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다시 오실 주 예수 이신 것을 왜 몰랐는지..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에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왜 깨닫지 못했는지..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렇게 쉽고 분명하게 말씀해주고 계시는데, 왜 들으려 하지 않았는지..
성경의 시작과 끝이 동일한 하나님, 같은 분이셔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왜 못했는지..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너무나 분명하고 명확하게 기록되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예수님이 전능자라고, 예수님이 창조주라고 하면서도,
예수님이 땅과 하늘을 지으신 바로 그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하면 왜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상하게 여겼는지..
무슨 생각과 무슨 마음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온 것인지..
혼돈과 흑암 속에서 혼미한 상태로 살아온 지난 시간에 가슴이 저리고,
이제 이 성경의 시작과 끝, 끝과 시작을 뛰는 심장으로 읽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저립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고 시작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로 끝이 난다고 외치신 목사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천둥소리 처럼 남아서
성경의 시작과 끝을 펴 보고 또 펴봅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 그 복음 설교 제목을 보고 말씀을 읽다가,
와, 세상에! 아모스의 이 말씀이, 사도행전의 이 말씀이라니!!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머리에 번개가 치는 듯 했습니다.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감격하고 놀라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하나님은 정말로 너무나 놀랍고 너무나 크고 너무나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읽고 또 읽고 듣고 또 들으려고 합니다.

예수쟁이 어머니 처럼, 하늘 평강 어머니 처럼 저도 말씀을 삼키고 싶어서 열심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귀하신 두 분 앞에서 시간이 없다고, 체력이 안 된다고 핑계댈 수 없기에 더 부지런히 좇아가려고 합니다.
너무 신나고 너무 즐겁고 너무 감사합니다.
신나는 소풍길, 신나는 여행길 떠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말씀을 읽다가 자꾸 끊어져서 딱 하루만 온전히 혼자 있으면서 말씀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말씀을 읽을 수 있는 자리에 저를 두셨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상상 못할 일이었으니까요..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었으니까요..
틈만 나면 말씀을 읽는 저에게 막내 아이가 엄마는 말씀쟁이라고 합니다.
와!! 진짜? 하며 감탄하는 저에게 한 마디 더 해줬습니다.
엄마는 전에는 핸드폰쟁이였다고요. 맨~날 핸드폰만 봤다고요..

종일 틈만 나면 핸드폰 보고, 잠들기 전에도 핸드폰 보다가, 매일 밤 허망한 마음으로 잠들었었습니다.
죽어 있는 줄도 모르고, 망하는 길로 가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이 누구신지도 모르고..
무지와 어두움 속에서 마음에 가득한 어두움만 종일 쏟아낼 뿐이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임하게 될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이 또한 성경에 너무나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음에도, 읽지도 않고, 읽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복음을 전하며 성경에 전체에 기록되고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때를 이야기해주면,
그런 건 상징이지, 실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깝지만,
저도 똑같은 사람, 아니 저는 더 한 사람이었습니다..

성경 말씀 전체가 다 그 복음의 말씀인 것을 이제야 조금씩 더 깨닫지만,
더 많이, 더 깊이, 더 넓게 깨달아가고 싶습니다.
측량못할 그리스도의 그 복음의 신비를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더 꽉 꽉 채워지길 갈망합니다.
더 많이 더 담대히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욱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더욱 참되게 영혼들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달려가기 위해
신발끈을 다시 조이고, 얽매이는 것들을 정리하여 차림을 가볍게 합니다.
그리고 앞서 달려가고 계시는 분들을 따라 달려갑니다.
가볍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나아갑니다.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신명기 30:8, 11, 14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로마서 10:8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한1서 5:3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린도후서 3:2~3 아멘.

먹이 아니라,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돌판이 아니라, 오직 육의 마음판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새긴 그리스도의 편지,
그 귀한 분들을 보며 따라가게 하신 하나님께 큰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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