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대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스스로 계획하신 바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게 하셨으니…엡 1:7-9
너희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 성령이 우리 유업의 보증이 되사,
사서 소유하신 것을 대속하실 때까지 우리로 그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 하심이니라. 엡 1:13-14
나는 아버지 하나님이 직접 세상을 창조하지 않으시고 계획만 하셨다고 알고 있었다.
그렇게 알고 성경을 읽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깨닫지 못한다.
소경이 열심히 글자를 읽기만 했던 것이다.
성경이 풀어지지 않아도 성경을 열심히 쓰고 읽을 수 있다.
그것을 가지고 사람들은 깨달아서 성경을 쓰고 있는 줄 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착각일 뿐이다.
성경의 저자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한다면
성경을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그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스스로 계획하셨다고…
무엇을 계획하신 것일까?
창조주 스스로 사람되어 죽고 부활하실 것을 계획하셨다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으로 믿지 않으면 성경은
읽고 써도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지 모른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의 뿌리시며 예수 그리스도가 자손이시다.
그래서 그분이 뿌리면서 자손이시다.
그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울이 말하는 그 뜻의 비밀이다.
이 비밀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매일 똑같은 이야기를 하느냐고 되묻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 비밀을 마음에 믿은 자들은 하루종일 똑같은 메세지를 들어도 들을 때마다
새롭다며 할렐루야 아멘이다.
매일 신기하고 놀랍게 하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 또 감사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