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감취어 있는 지혜, 지식, 보화를 발견하고 모든 소유를 팔아 밭을 사버린 사람들,
그 보화를 찾은 사람들을 신비의 교제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하늘에 앉혀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지혜로운 말씀에 풍성히 거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게 하신 하나님,
그 노래를 듣고 있으니 심장박동이 빨라졌습니다.
얼마나 듣고 싶었던 노래들인지, 얼마나 사모하며 기다렸던 노래들인지..
그 노래를 듣게 하신 영광스런 주님께 한없는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성경통독을 다 끝내고 얼마나 걸렸는지 날짜를 세어보지 않았는데요 이달 11일날 시작해서 27일날 끝났더라구요.
성경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어서 반찬만드는 시간도 아까워서 평생 처음으로 반찬도 사먹어봤습니다.
엄청난 지혜의 하나님을 성경에서 만나뵈었구요. 사도들과 함께 앉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기로 오신 것과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었을 뿐인데
저를 하늘에 앉히시고 신비의 교제 가운데 인도하셨어요.
그분안에 있는 모든 지혜와 지식과 보화를 발견하게 하셨어요.
아~~~이 은혜를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채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그 안에 있는 신비함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해
감탄만 하고 계신 예수쟁이 할머니…
그 분 곁에서 하늘의 평강을 선물로 받고 날마다 놀라운 삶을 살고 계시는 하늘평강님…
하늘평강님은 성경통독을 21일만에 끝내셨다구요.
하늘평강님께서 레위기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레위기 10:1-3절에서요,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드리고 죽었잖아요.
제가 다른 불을 드리던 사람이였어요. 막연한 어떤 신을 평생 찾았던 사람이였지요
하나님 앞에서의 삶은 정말 두렵고 떨리는 삶이네요.
하나님 말씀이 너무나 새로워서 계속 놀라면서 성경을 읽었어요.
사모님이 한달에 한번씩 성경을 읽으신다고 해서 저희들에겐 꿈같은 얘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가능한 얘기였어요.
말씀을 사모하게 된 동생에게 성경은 죽는 날까지 읽어야 하니까 좋은 독서대를 사라고 했더니 인터넷으로 금새 주문을 했네요.
예수쟁이 할머니와 친구 하늘평강님의 한없이 풍성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 벅찬 이야기들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자세하게 나누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3
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창세 이래로 자기 속에 감춰 두신 신비의 교제가
무엇인가를 모든 사람에게 알리시고…엡 3:9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5-6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너희 마음에 감사함으로 주께 찬양하며…골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