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샤다이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내심과 맹렬히 노하시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폐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시리니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사 13:6, 9-10, 13
내가 또 보니 여섯째 봉인을 떼실 때에, 또 흘연히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삼베 옷처럼 검어지고 달은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지되, 마치 무화과 나무가 강한 바람에 흔들려 그 설익은 무화과를
떨어뜨리듯 하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우듯 떠나가고,
각 산과 섬들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왕들과 큰 자들과 부자들과 장군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들과 자유인들이 스스로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자의 낯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의 큰 진노의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계 6:12-17
그 복음을 마음에 믿지 않으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죄인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잔혹히 분내시고 맹렬히 노하시는 이유는 천지만물의 주권자 되시고 영원한 생명이신
그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옥갈 죄는 짓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죄의 정의도 내려주셨지만 이 땅의 사람들은 듣지 않고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죄가 뭔지도 모른 채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당에 다니는 교인들은 모두 천국에 갈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들도 내가 그니라 말씀하신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요
우리의 영존하신 아버지라고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서 죽습니다.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선포했던 재림하실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셨고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한 아기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유월절 어린양이 누구신지 모르면 다시오실 주님은 여호와 하나님이 되지 못합니다.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한 아기로 오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주님이셨으니까요.
영존하신 아버지가 아들로 오셔서 부활생명을 보여주셨다는 것이 그 복음이지만
사람들은 그분이 영존하신 아버지가 아니라고 믿고 있으니 그들이 부활했다고 믿는
신은 과연 누구일까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심히 두렵고 무섭고 끔찍한 일이 될 것입니다.
그분의 진노 앞에서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은 그 복음을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 생명을 거두어가시면 그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에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을
마음에 믿어야만 우리는 그 날에 심판을 면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길을 창세전부터 예정하시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명을 얻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