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말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이는 그것이 얻는 자들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몸의 건강이 됨이니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속임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네 눈으로 바로 보게하며, 네 눈꺼풀로 네 앞을 곧게 살피게 하여
네 발이 행할 통로를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잠 4:20-27
우편으로나 죄편으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게 되면
발이 악에 빠집니다.
그래서 자기 편이 아니면 욕을 해대고 분노하고 손가락질하고 죽이겠다고 아우성입니다.
하나님은 우편도 아니고 좌편도 아니십니다.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십니다.
치우치면 발이 악에 빠진다는 것을…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을 만나면,
생명을 얻는 자가 되면,
하나님 말씀에 주의하게 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주인이 그 하나님 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길로 치우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치우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복음은 모든 자들이 들어야하며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치우치게 되면 그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하기 어렵습니다.
내 편이 아닌 다른 편에겐 그 기이한 복음을 선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원수니까요…
오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그 나라 그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 사는 것 외에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다른 이유가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나라 그 복음이 전부가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한 분 여호와 하나님이 인간되어 오신 것, 그분이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시려고 부활하신 것…
그 나라 그 복음 외에 중요한 것은 세상천지에 없습니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이 땅의 사람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