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직막 날에 그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그가 그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세계도 지으셨느니라. 히 1:2
여호와여, 주께서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았고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히 1:10
이 마지막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아들로 오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뿌리가 자손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셨다.
뿌리면서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계도 지으셨다.
여호와께서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았고 하늘도 여호와의 손으로 지으셨다.
히브리 기자는 이 말씀을 전하려고 히브리서 1장을 쓰고 있는데 나는 예전에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성경을 읽고 또 읽었다.
소경이 아무리 읽어도 볼 수 없듯이 아버지가 행하신 일이 보이지 않는데 그냥 주여를 외치며 열심을 냈다.
그래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부활의 증인이 아니면서도 부활을 믿는척 아는척 가식을 떨었다.
교회당에서는 일년에 한번 백합꽃을 보면서 부활절을 지켰다.
그리고 부활절 칸타타를 열심히 불렀다.
그게 끝이다.
그 다음날엔 또 알 수 없고 이해되지 않는 성경을 읽고 또 읽었다.
아는척 하면서 말이다.
성경은 그 아들에 대한 것이고 그 아들은 곧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다.
그래서 선지자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어 가실 거라고 예언했고
사도들은 그분을 친히 뵈었다.
그분의 부활을 본 사도들은 모두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시다!
예수께서 아버지시다!
예수께서 뿌리며 자손이시다.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
그 아들로 오신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 오신다.
땅의 기초를 세우신 여호와, 세계를 지으신 그 아들,
한 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니라…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