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밀은 창세 이래로 모든 세대에게 감취어 있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내신 바 되어…골 1:26
하나님이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가를 성도들에게 알리게 하셨느니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시라. 골 1:27
그리스도가 왜 비밀이 되는 것일까?
왜 그리스도의 비밀이 창세 이래로 모든 세대에게 감취어 왔던 것일까?
그 비밀이 언제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내신 바 되었다는 것일까?
언제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풍성하게 알려졌을까?
왜 그리스도의 비밀이 영광의 소망이 되는 것일까?
저는 평생 살면서 이런 질문을 해보지 않고 살았습니다.
비밀이란 단어에도 별 신경을 쓴 적이 없었구요.
그리스도의 비밀, 감취었던 비밀, 성도들에게 나타내신 바 된 비밀, 영광의 소망인 비밀,
저에게 이 비밀이 풀어졌을 때,
비로서 저는 소경에서 눈 밝은 자가 되었고 눈이 밝아지니 성경이 보였습니다.
선지자들이 전한 말 밖에 한 것이 없었는데 바울을 죽이려고 덤벼들었던 사람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사람들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계속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만난 예수가 누구시길래 그는 골로새 교회를 향해 이런 편지를 보냈을까요?
선지자들은 무슨 말을 선포했길래 바울은 그들의 말을 그대로 전한 것일까요?
저도 나름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열심을 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바울처럼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그의 아들에 관한 것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 하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고 하셨는데
그 아들에 대한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아니 로마서 1장을 읽으면서 바울이 선포했던 그 복음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본다고 생각했으니 보지 못한 것이 너무나 당연했습니다.
바울이 선포한 비밀은, 창조주 하나님이 다윗의 혈통으로 사람되신 것이며
그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입니다.
조물주가 피조물되는 이 사건이, 아버지가 아들되신 이 사건이,
하나님의 그 아들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뿌리와 자손되심이 비밀입니다.
그분이 죽고 부활하심이 바울에게는 비밀이였고 부활의 예수를 만나고 그 비밀이 풀어졌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약 성경을 가지고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선포했고 가르쳤고 전했습니다.
바울이 만난 그 예수, 그 예수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이 아니라면 다른 예수입니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예수가 아니라면 다른 예수가 분명합니다.
예수는 사망을 폐하러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하나님입니다. 할렐루야!
눈을 열어 비밀을 보게하시고 그 비밀의 풍성함을 날마다 넘치게 하시니 감사 또 감사입니다.. 예수, 그분은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임되신 분이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