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들에게 입맞추라.

“내가 내 거룩한 산 시온에서 나의 왕에게 기름을 부었다”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이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않으면 진노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시 2:6, 11-12

예수께서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파하게 하시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예수신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행 10:42

여호와 하나님이 한 아들로 오셨으니 이 아들에게 입맞추지 않으면 망한다.
곧 한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로 믿지 않으면 망한다는 뜻이다.

내가 내 거룩한 산 시온에서 나의 왕에게 기름을 부었다는 것은
영원한 왕이신 자신이 사람으로 오셔서도 영원한 왕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나는 그 복음이 무엇인지 모를 때는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것도 몰랐다.
그냥 무조건 읽었다.
뭔 뜻인지 몰라도 상관하지 않았다.
그냥 읽는데 의미를 두었으니까…

뜻도 모른 채 읽는 것은 무지의 극치고 무지의 극치는 망하는 결과를 낳는다.
망한다는 것은 단순히 이 땅에서 망하는 정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지옥간다는 이야기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복음을 복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맹렬한 불로 벌하시리니…

이 아들에게 입맞추지 않는 것이 곧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고 그 복음을 복종치 않는 것이다.
이 아들이 누구신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 아니신가?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으로 믿지 않으면
맹렬한 불로 벌 받는다는 이야기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한 분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은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이시다.
그분은 태초부터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이셨고 사람으로 오셔서도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이셨다.

사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재판장으로 선포한 것처럼
우리도 사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재판장으로 선포해야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렇게 믿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사도들처럼 선포하지
못하고 이 땅을 떠나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된다.

사람들은 재밌는 이야기를 원하는 대신 진리를 원해야한다.
그러나 진리를 찾는 사람이 너무나 없다.

하나님은 오늘도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
그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깨닫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해본다. 할렐루야!

1 thought on “이 아들에게 입맞추라.”

  1. 하나님이 사람되시고 사람이 되실때에 다윗의혈통으로 오신것이 그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그 아들로 사신것이지요. 한 아기로 한 아들로 주신바 되실거라는 이사야서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지요.. 이제야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는 말씀을 알았네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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