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예수께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이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이 너희를 엄습하지 못하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 빛이 너희에게 있을 동안에 그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빛의 아들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예수께서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들이 저를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일렀으되
‘여호와여,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고
그러므로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하였고 또 이사야도 다시 말하기를
‘주께서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무디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지도, 마음으로 깨닫지도, 저희가 돌이키지도,
내가 고치지도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했으니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의 영광을 본 후에, 그를 가리켜 말한 것이니라. 요 12:34-4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냐? 사 53:1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대속주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요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사 54:5
예수 그리스도가 죽고 부활하실 것을 이사야 선지자는 미리 보았고 성령의 감동으로
이사야서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냐?
아무리 외치고 또 외쳐도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께서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지도, 마음으로 깨닫지도, 저희가 돌이키지도,
내가 고치지도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그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전능자시지 2위의 성자 하나님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소리칩니다.
그것은 양태론이야!!
인생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양태론자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들은 봐도 모르고 들어도 모르고 마음으로 깨달으려 하지도 않고 돌이키려 하지도 않고
고침을 받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이처럼 슬픈 일은 세상 천지에 없습니다.
창조주, 대속주, 만왕의 왕이신 전능자 하나님께서 오실 시간이 매우 가깝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땅에 잃어버린 아버지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본체시며 자식들을 위해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리는 사실을
밝히 깨달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자는 사람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