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전에서 그를 구하는 것이라. 시 27:4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고…고전 10:31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5:15
누가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고 그의 전에서 그를 구할 수 있는가?
누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는가?
누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 수 있는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어떤 하나님을 만났길래 그들의 생명을 드렸는가?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만났을 것이고 바울은 예수를 만났을 것인데 그분은 누구시길래
그들로 하여금 오직 한 분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하시는가?
그들이 한 분이라고 선포한 그 하나님은 누구신가?
구약을 펼치면 여호와가 나오고 신약을 펼치면 예수가 나오는데 그 분들이 각자 다른 분들이라면
구약의 선지자들은 여호와를 위해 삶을 드렸고 신약의 사도들은 예수를 위해 삶을 드렸단 말인가?
만약에 그들의 하나님이 다르다면 구원의 길도 다를 것이고 구원자도 다를 것인데
그렇다면 하나님이 제시한 구원의 길이 한 길이 아닌 것인가 (롬 10:9)
우리는 그동안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신 한 분 하나님이 누구신지 몰라서 성경을 읽으면서도
스스로에게 질문조차 하지 못한 채 평생을 보냈습니다.
여호와를 위해 살 것인가 예수를 위해 살 것인가? 라는 질문을 했더라면 눈이 열려 성경이
보일 수도 있었을지도 모를 일, 그러나 소경이요 귀머거리요 벙어리로 살았던 삶이라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이 없어도 그럭저럭 종교생활에 불편함 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 구원의 길을 모르는 것이고 구원의 길을 모르면 지옥에 가는 것인데
그것 조차 몰라서 평생을 어둠에서 막연한 하나님을 부르며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도 결론은 늘 한결같습니다.
예수는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고 구약의 선지자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어 죽고 부활하실 것을 미리 보고 믿었고
신약의 사도들은 직접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를 보고 믿었고 우리는 구약과 신약에 나타나신 한 분 하나님이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역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 믿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이 신약의 하나님이고 신약의 하나님이 구약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존재하시고 홀로 존재하시는 그 하나님이 창조주시고
창조주이신 그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그 복음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