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말씀쟁이 선교사님의 편지를 읽고 하늘평강님께서 이런 댓글을 주셨습니다.

저도 선교사님의 편지를 읽으며 울고 웃습니다.
구구절절마다 아멘,아멘, 아멘입니다.
마치 선교사님이 제 앞에서 직접 얘기를 전해주시는 듯 했습니다.
아, 맞아요, 정말 그래요. 아멘 아멘 하면서 편지를 읽고 또 읽었네요.

그 복음이신 주님 때문에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함께 울고 웃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누군가 나누는 이야기가 내 마음하고 똑같아서 아, 맞아요, 정말 그래요. 아멘 아멘 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혜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땅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마다 정말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늘 곁에 있는 사람처럼 느끼는 이 신기한 삶을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복음으로 하나되는 은혜는 그 누구도 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에서 그 무엇으로도 끊어질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능력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롬 8:38-39

끈끈한 아버지의 사랑으로, 끊어질 수 없는 삼겹줄로, 더 단단해지고 더 견고한 신뢰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맺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들…
주님은 이들을 향해 이런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 인 것 같이 저희도 하나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22

“하나”가 되어 함께 울고 웃는 사람들,
다윗의 뿌리가 다윗의 자손되신 것을 믿는 사람들,
여호와 하나님이 한 아기로 오셨음을 믿는 사람들,
내가 그니라 말씀하신 하나님이 곧 오실 것을 믿는 사람들,
예수 생명의 부활로 끊어질 수 없는 사람들,
주께서 이들을 향해 또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함은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항상 있어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 함이니라. 요 15:11

기쁨이 넘치는 자들, 그 복음의 일꾼된 자들, 예수 부활의 증인된 자들…
그들로 인해 구름타고 다시 오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영광을 받으십니다.

보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니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실로 그러하리라. 아멘.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나중이라. 이제도 있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자라” 하시리라. 계 1:7-7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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