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그가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요1서 5:10

그 증거는 이것이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것이니라. 그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그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1서 5:11-12

하나님을 믿었더니 방언을 하고 신통한 꿈을 꾸고 자녀들이 성공하고 건강하고 돈을 많이 벌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등에 업고 이 땅에서 내가 원하는 삶으로 살기를 원한다.

하나님을 믿고 그 복음을 선포했더니 사람들이 등돌리고 모욕하고 싫어하고…
사람들은 이런 삶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들은 그 복음 때문에 욕먹는 것을 기뻐하고
이 땅의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선지자들과 사도들 그리고 주를 믿는 모든 믿음의 선진들이 그랬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이 누구시길래 그 안에 생명이 있는 것이며
바울처럼 이 땅의 것을 배설물로 여긴단 말인가?

왜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으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인가?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 자신이 그 아들되어 오신 분이다.
뿌리가 자손되신 것이며 아버지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신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낮추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신 분이다.

그래서 그 아들을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으로 믿지 않으면 생명도 없고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믿지 않아도 이 땅에서의 삶이 그런대로 잘 흘러가면
하나님을 잘 믿어서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자신 안에 생명이 없으니 아주 미신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되셔서 스스로 그 아들이 되셨다.
그리고 부활로 모든 사람들이 믿을만한 확실한 증거를 주셨다.

누구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참 하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되고
그 날에 주님과 같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될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