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양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신문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2-13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갬 받는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거룩하고 아름답다.

그들은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과 말씀을 통해 교통하고
그분의 말씀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회개하고 돌이키고
기뻐하고 감사한다.

나는 지체들과 말씀을 마음에 꼭꼭 심으며 주야로 묵상하기로 했다.
우리는 서너달 째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주의 말씀을 담고 있다.

시편 23편, 시편 1편, 시편 121:1-8편, 시편 100편, 시편 34:1-9, 시편 117편,
시편 24편, 계 4:8-11, 골 1:15-18, 계 22장, 사 43:10-13, 빌 2:6-11, 딛 2:11-14

이번주 마음에 심기로 한 말씀은 히 2:14-18절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말씀을 통해 우리 가운데 놀라운 일들을 날마다 행하신다.
각자 모두가 하나님 말씀 앞에서 크게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한결같이 고백한다.
날마다 말씀의 깊이가 깊어진다고,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인해 감격한다고,
사람의 뇌속에 이렇게 많은 말씀을 저장하시는 하나님이 놀랍다고,
그 복음 선포할 때 말씀이 그냥 튀어나온다고,
주어진 모든 시간에 하나님 말씀을 되뇌이며 마음에 담는 일이 영광이라고,

하나님은 너무나 놀랍고 기이한 말씀을 기록케 하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
그 선물을 마음으로 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날마다 천국잔치다.

한 아기로 오시겠다고 말씀하신 이사야 9장 6절을 암송하며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고
그 복음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들로 오신 거라고 선포한다.

그 아버지가 사람되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외치는 귀한 지체들로 인해
기뻐하고 또 기뻐하는 나날들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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