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중매쟁이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치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마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로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그 군대가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년 동안을 광야에 행하였더니…호 5:6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그들에게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로 말미암은 죽은 자의 부활 전파함을 싫어하여…행 4:1-2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에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듣지 않는 것이 네 습관이라. 렘 22:21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나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했음이니라.
그러나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속인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한 소박함에서 떠나 그같이 부패될까 두려우니라.

과연 누가 가서 만일 우리가 전하지 않은 다른 예수를 전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도다! 고후 11:2-3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에게 저주가 있을 지어다! 갈 1:8-9

인간의 습관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아니하리라” “다른 복음을 잘 용납하는도다” 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외면하는 인간들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은 오늘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전파하던 바울은 그 복음으로 오신 하나님을 선포하다가 참수를 당했습니다.
사람들은 어제나 오늘이나 하나님의 사랑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 소견대로 살다가 죽으면 끝입니다. 그들에게 왕이 없기 때문이지요.

하나님께서 바울을 부르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열심으로 영혼들을 위하여 영생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그런 바울에게 두러움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뱀의 간계로 속아 그리스도를 향한 소박함에서 떠나 부패하게 되는 것이였습니다.

그들을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했던 바울은 중매쟁이가 그의 평생의 삶이였습니다.
중매쟁이가 되려면 그 복음을 마음에 믿어야합니다.
다른 복음으로는 하늘나라 중매쟁이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그 복음으로만 하늘나라 중매쟁이가 됩니다.
하늘나라 중매쟁이가 로마서 1장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그 복음을 위하여 구별됨을 받았으니
그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그의 아들에 관한 것으로
그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으나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그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시라. 롬 1:1-4

하늘나라 중매쟁이가 된 사람들은 바울처럼 똑같이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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