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고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자기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겼더라. 창 25:34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하나님의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벧전 2:9
택함받기 싫다고, 왕같은 제사장이 싫다고, 거룩한 나라가 싫다고,
그분의 소유된 백성이 싫다고, 어둠에서 빛가운데로 가기 싫다고,
아름다운 그분의 덕을 선포하는 것이 싫다고, 싫다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영원한 선물 보따리를 팥죽 한 그릇에 판다.
그분이 주시는 어마어마한 선물 대신 팥죽 한 그릇이 좋다고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만 들어도 경기하기 직전이다.
가만히 내버려 두라고, 나는 팥죽 한 그릇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미시는 초정장을 거절한다.
먹고 마시는 것에 자신의 영혼을 팔아먹는 사람들, 그들은 에서의 삶을 따라간다.
세상은 소리친다. 팥죽 한 그릇은 온 세상에 널려있고 장자권은 팔아도 된다고…
보암직, 먹음직한 것, 탐스러운 것들로 세상은 가득하다.
그 가운데서 빛 가운데로 옮기운 사람들은 이렇게 외친다.
나는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라고, 나는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나는 그분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나는 빛 가운로 인도 되었다고,
나는 그분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한다고…
에서 같은 사람, 야곱 같은 사람…이 땅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하나님이 주신 장자의 명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은 오늘도 그분을 향한 열정으로 심령이 뜨겁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사람되셨다고,
그분이 나를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나의 죄와 사망을 삼키셨다고,
함께 그 복음을 마음에 믿고 천국가자고 외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