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님께서 지난주 이런 댓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사모님 ^^~~안녕하세요
그 복음♡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배,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정말 말씀을 읽지도 않고 살면서 어떻게 열매를 기대했는지~
가짜가 맞았습니다.
생명의 말씀앞에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뿐입니다♡
짧은 시간안에 창세기부터 민수기까지 읽으셨다는 옥토님,
옥토님은 성경이 다르게 보인다고 하시네요.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신다구요.
앞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얼마나 다양하게 보여주실지 기대가 되신다구요.
말씀을 읽는다는 것은 아버지를 만나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셨다구요.
그 복음으로만 연합할 수 있다구요.
그 복음이 아니면 각자 다른 것을 옳다고 할 수 밖에 없다구요.
일사천리로 쫙~~~말씀하시는 옥토님을 보면서 어찌나 놀랐는지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다 일어나는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 이처럼 놀랍네요.
서로간에 아는 것 하나 없어도 서로 만난적 없어도 그 복음으로 하나됨을 경험하는 이 놀라운 경험은 언어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사 43:11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인간에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니…행 4:12
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옛날부터 너희에게 들려주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다른 반석이 없나니 그 있음도 알지 못하노라. 사 44:8
바울이 자기 규례대로 저희에게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여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행 17:2-3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하나님은 천지의 대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않고…행 17:24
우리도 너희에게 그 복음을 전파하노니, 그 복음은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으로…행 13:32
옥토님은 구원자가 여호와란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셨습니다.
옥토님은 그 분이 반석이심을 알았습니다.
옥토님은 그 분의 증인으로 살고 계셨습니다.
옥토님은 홀로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것이며 그 분이 만유의 주재이심을 알고 계셨습니다.
옥토님은 바울이 선포한 그 복음이 무엇인지 너무나 확실하게 알고 계셨고 그 복음이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것임을 마음으로 깨달아 알고 계셨습니다.
짧지 않은 설교 전문을 손으로 일일이 기록하며 설교를 들으셨다는 옥토님께 하나님은 앞으로 어떤 일을 이루실지 저도 무지 기대됩니다.
옥토님은 섬기시던 교회 목사님께 함께 영원히 살자고 하셨다구요.
그리고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고 말씀하셨다구요.
그러나 그 교회 목사님은 거절하셨다구요.
옥토님은 그동안 말씀을 덮어놓고 무조건 믿었지만 이제는 말씀을 열어 눈으로 하나님의 기이함을 깨달으려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그 복음으로 찾아 가시고 부르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는 여정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박수치며 기뻐하고 감사하고 춤추게 하셨습니다.
두둥실~~지체들과 한 마음으로 크게 손뼉치며 춤을 춥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