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노래…

사랑하는 사모님,
얼마나 얼마나 사람들이 그 복음을 잘 듣지 않는지 금강석 같습니다.
사람들이 듣지 않는 것을 보면서 내가 그 복음이 마음으로 들린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 감사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가 남편대신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죽어도 천국이니까요.
어찌 이런 놀라운 삶을 허락하셨는지 상황과 상관없는 기쁨과 감사가 차고도 넘칩니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지 않았다면 아마도 홧병이 나서 고통가운데 있을 거에요.
그런데 이토록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하다니요.
오늘 죽어도 아무 상관이 없는 이 자리에 있게 하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감사한 것 밖에 없는 삶이 너무나 풍요롭고 감사합니다.
이런 부족함 없는 삶이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아버지께서 주신 기쁨은 없어질 수 없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제가 누리는 기쁨이 내가 만든 기쁨이 아니라 아무도 빼앗아가지 못하는 기쁨이라는 것이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는 감사가 차고도 넘쳐서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릅니다.
아버지가 사람되어 오신 이 사실이 감사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은혜가 감사하고
저의 삶을 온통 감사로 덮어주신 은혜가 감사 감사합니다.

아버지 말씀은 진짜 진리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함은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항상 있어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 함이니라. 요 15:11

이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3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 11:27

뿌리가 자손되셔서 내가 아버지야! 라고 말씀해주신 우리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영존하신 아버지께서 뿌리가 자손되신 사실을 몰랐을 때는
제가 이런 기쁨, 이런 평강, 이런 감사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뿌리되신 아버지가 자손으로 오신 한 아기셨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게 되니
이 땅의 것이 배설물이 되었습니다.

저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신
영존하신 나의 아버지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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