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모님
세상에서, 아니 전 우주에서 가장 좋은 소식, 기쁜소식, 영원한 생명의 소식이
제 귀에 들려지고 믿어졌다는 사실이 또다시 새롭게 그리고 가슴 벅차게 다가옵니다.
이 우주을 만드신 주인, 빛나는 별들을 만드신 그분, 지구를 공간에 매어다신 분, 그 분을 경외합니다.
사람을 지으시고 그 사람을 위해 이 모든것을 베풀어 놓으신 분…
순종치않는 사람을 위해 하루종일 손을 펴신 분…
죽었다 다시 사셔서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분…
부활로 그것을 확증하신 분…
그저 마음으로 이 모든것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분…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은혜를 베푸신 분…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고 순종하는 그 믿음의 지체들처럼…
영원히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 사람되어 오신 예수님, 한분 하나님, 그 분을 가슴깊이 사랑합니다.
좋은 소식이 무엇인지, 밝은 눈이 무엇인지 몰라서 온몸이 어두웠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그 복음의 광채가 제 마음을 비추어 저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말씀이 보입니다. 온 몸이 밝아졌어요..
그 보화가 그 복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의 사모했던 모든 것들보다 이제는 부활의 광채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하나님을 더욱 더욱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해와, 달과, 별을, 보면서 나의 아버지가 다 만드신거네…라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벌렁거릴 정도로 심장이 뜁니다.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을 이토록 사랑하신단 말인가…그 사랑에 녹습니다.
그 어떤 아버지가 그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신 아버지께서만 행하신 아름다운 세계입니다.
오늘도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니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그리고 너무나 뿌듯하여 어깨에 힘이 들어가네요…ㅎㅎㅎ…
듣고 또 들어도, 읽고 또 읽어도 이토록 끝없이 새로운 것이 존재하다니요.
이제야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샘물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누려도 누려도 끝없이 이어지는, 이토록 놀라운 평강이 있었다니요.
주님의 말씀은 모든 말씀이 진리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나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 날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렇게 애써도 들리지 않았던 말씀이였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너희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요 8:17
이제서야 내가 그니라 하신 그분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모든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한 아기로 오신 그 사랑을 만났고 그분이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신 그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모든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