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부갓네살 왕은 온 땅에 거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지존자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아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의 놀라움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단 4:1-3
저는 매달 성경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다 만납니다.
안타까운 사람들도 만나고 거룩한 사람들도 만납니다.
땅의 사람들도 만나고 하늘의 사람들도 만납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도 만납니다.
하나님을 배신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드린 사람들도 만납니다.
지옥갈 사람들도 만나고 천국갈 사람들도 만납니다.
보화를 하늘에 쌓는 사람들도 만나고 땅에 쌓는 사람들도 만납니다.
어제는 느부갓네살 왕을 만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입술로 지존자 하나님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런데 촛점이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기에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사람들에게 알게 하기를 즐거워한다구요.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감탄도 늘어놓습니다.
아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이러면서요.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을 얘기하고 그의 나라는 영원하다고 소리쳐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외침입니다.
많은 사람들도 느부갓네살 왕처럼 자신에게 일어난 이적과 기사를 얘기합니다.
아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이러면서 말입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너무나 잘 압니다.
신통한 꿈 하나만 꿔도 좋아서 입이 벌어진다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탄은 지금도 이것으로 미혹하고 그 날에도 이것으로 미혹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로 미혹케 하리라. 마 24:24
이 땅의 수많은 느부갓네살 왕들,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가장 놀랍고 신비하고 기이한 계시를 알려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나이다. 마 11:27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사람들,
그들을 통해 지금도 계속해서 그 복음은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 복음은 그 아들이 바로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선포합니다.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것이라구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