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니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순종치 아니한 것이라. 롬 10:2-3

누가 여호와의 모사가 되었느냐?
이는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감이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 11:36

사람들은 믿음의 척도를 “열심”으로 결정한다.
누가 얼마나 열심을 내느냐에 따라서 믿음이 좋고 없고를 결정하는 것이다.

바울이 부활의 주를 만나기 전에는 그런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열심냈다는 것을 예수님을 만나고 깨달았다.
오늘날도 예수가 누구신지 모르고 자기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에 바쁘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를 순종치 못한다는 것도 깨닫지 못한다.
오로지 자신의 의만 보이기 때문이다.

그 복음은 하나님의 의다.
하나님께서 홀로 행하신 구원의 사역이다.
그분이 베푸신 사랑이요 은혜요 긍휼함이다.
어떻게 전능자 창조주께서 나를 위해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셨단 말인가?
어떻게 영존하신 아버지께서 나같은 인생의 죄를 해결하시려고 이 땅에 사람되어 오셨단 말인가?
그 하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 예수 그리스도!
그러나 인간은 그런 하나님의 모사가 되겠다고 나섰다.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방식을 자기 멋대로 정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람되어 오신 분을 여호와라고 선포한다.
그러나 인생들은 이 땅에 사람되어 오신 분을 창세전부터 계셨던 아들 하나님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이것이 다른 복음이요 다른 예수요 다른 영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도 저주받는 복음이다.

하나님은 홀로 존재하시고 홀로 존재하시는 그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죽고 부활하셨다.
그 사실을 마음에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다. 할렐루야!

1 thought on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1. 하나님의 의를 알면 그동안 내가 좇던 것은 내가 사모하는 것들이었음을 압니다. 하나님도 내맘대로 알았던 크나큰 죄가 보입니다. 그런 나를 위해 여호와 하나님이 죽고 부활하셔서 그런 나를 위해 생명을 주시려고 의를, 그 분의 의를 이루신게 보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의만이 구원에 이르게 함을 깨닫습니다.
    그 하나님의 의만이 성경이 선명하게 보이고 성경은 사람되어 오실 여호와, 사람되신 여호와, 아들로 오신 한 아기로 오신 여호와, 다시 오실 여호와, 그 분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 들리고 보입니다.
    의롭지 않은 나를, 지옥에 가야 마땅한 나를 하나님의 의를 믿으면 의롭다, 말씀하시고 천국문을 열어 주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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