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비밀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이 풀렸고 그 비밀을 사람들에게 선포하다 순교했다.
만약에 그 비밀을 몰랐더라면 바울은 자신의 의로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다 인생을 마쳤을 것이다.
바울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은 과연 무엇인가?

그 비밀은 바로 자신이 선포한 그 복음의 내용이다.
나의 복음에 이른 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딤후 2:8
바울은 구약성경을가지고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가 누구신지 전했다.
바로 다윗의 씨로 오신 분이 다윗의 뿌리라고 전한 것이다.
구약은 뿌리께서 자손되어 가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실 것을 예언했고 신약은 예언의 성취다.

지금도 사람들은 자신의 의로 하나님의 의를 대적한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는데…이러면서 말이다.
그러나 자신의 열심과 의로움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것이 그리스도의 비밀이다.
뿌리가 자손되신 것이 비밀이라고?
그렇다. 뿌리이신 창조주가 육체를 입고 사람되어 오신 것이 비밀이고 그 비밀이 풀어진 자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뿌리며 자손이라고 외친다.

바울이 깨닫게 된 그 비밀이 깨달아질 때 우리도 바울처럼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이는 너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확신과 풍요한 깨달음에 이르러,
아버지와 그리스도의 비밀을 밝히 알게 하려 함이니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