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한 것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그러나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렘 17:22-23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고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별치 아니하고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에게 알게 하지 아니 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겔 22:26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인자는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눅 6:5

그들이 선견자에게 “선견하지 말라” 하고,
선지자에게는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너희는 정로를 버리며 정도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사 30:10-11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직하지 않았다.
정직하지 않으니 정직한 것을 보기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정직한 말 대신 부드러운 말과 거짓된 것을 원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또 있었다.
정로를 버리며 정도에서 돌이키기를 원했다.
어디 그 뿐이랴…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자기들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정직함의 본질이시니 그들의 거짓과 충돌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정직함 앞에서 정직이 싫다고 아우성이였다.

율법을 범한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성물을 더럽혔고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별치 않았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에게 알게 하지 않았다.
자기들도 하나님의 정직함 앞에서 거짓을 들이밀고 있었으니
어찌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에게 알게 하겠는가.

그들은 선견자에게 선견하지 말라고 했으며 선지자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고 했다.
지금도 사람의 본성은 똑같다.
거룩함과 속된 것에 관심이 없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 알기를 싫어한다.

하나님의 본질도 변하지 않았다.
그분은 부드러운 말을 하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으신다.
거짓된 것을 보이라는 말에 반응하지 않으신다.
그들이 아무리 떠나시라고 소리쳐도 떠나시지 않는다.

부드러운 말을 원하고 거짓된 것을 요구하는 인생을 주님은 찾고 계신다.
그들의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부활하셨으니까…
의인을 찾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찾으러 오셨으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듣기를 거부한다.
여전히 청종치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고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않으며 교훈을 받지 않는다.

우리를 위해 사람되어 오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
그리고 곧 다시 오시마 약속하셨다.
그분은 약속대로 곧 속히 오실 것이다.
그 날이 길지 않다.

대주재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영혼들을 위해 혼인잔치를 예비하셨으니
그 하나님이 다시 오신다는 소식은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복되고 거룩하고 아름다운 소식이다. 할렐루야!

1 thought on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1. 부드러운 말을 원했다고.,
    거짓된것을 보이라고 했었다고..
    거룩한것과 속된것에 관심이 없었노라고..
    목을 곧게하고 등을 돌렸었다고.,
    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회개하면. 어여쁘신 우리 아버지는 흰눈보다 더 깨끗게 하실텐데..
    그 복음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주님앞에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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