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길

사랑하는 사모님,
꽃보다 돈을 더 사랑했던 한 여인은 지금 꽃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꽃길을요.
그 영원한 생명의 꽃길을요.
이제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꽃길을 찬송하며 걷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꽃길을 걷기를 원하지요.
꽃길만 걷자고 다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정해놓은 꽃길은 사망의 길이요 심판의 길입니다.
오직 그 복음의 꽃길만이 산 자들의 꽃길입니다

처음이요 나중되신 산 자,
내가 죽었었노라 말씀하신 자,
세세무궁토록 살아있는 자,
음부와 사망의 열쇠를 가진 자,
그분이 저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정해놓으신 꽃길을 걷습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좁은길,
그 길이 꽃길임을 이제 알겠습니다.

저는 그 복음이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이가 적을지라도 그 길이 천국의 길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협착한 길이 저의 꽃길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며 걷는 길이니까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사모님,
종교인으로 열심을 낼 때는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듣습니다. 생명의 말씀 안에서 듣습니다.
말씀카드를 만들면서 주님의 말씀이 어찌나 은혜가 되는지 감동과 감격과 즐거움과 기쁨으로
생명의 말씀을 사진속에 새깁니다.
이 또한 은혜의 꽃길입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었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기까지 찾아 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눅 15:4

잃어버린 저를 찾아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신 나의 아버지,
그분이 보여주신 영원한 생명,
그 생명안에 제가 있습니다.
그 생명이 꽃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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