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들의 창시자, 창조의 근본…

내가 또 보니 보좌들이 놓이고 날들의 창시자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서있는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단 7:9-10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않고 더웁지도 않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계 3:14-15

날들의 창시자, 예수 그리스도…
창조의 근본,예수 그리스도…

다니엘은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날들의 창시자요
심판주라는 사실을 미리 보고 믿었습니다.
요한도 아멘이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심판주이심을 직접 보고 믿었습니다.

사람들은 뜨겁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기들 나름대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뜨겁게 하기 위해 애씁니다.
어떤이는 마음이 뜨겁기위해 선교지로 떠나고 어떤이는 기적을 체험하기 원하고
어떤이는 밤을 지새워 주여를 외치며 기도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그런 열심은 잠시 뜨거워지는 것 같다가 다시 식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뜨겁게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이 방법입니다.

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이신 줄 알아보았으나,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니라.
이에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열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0-32

성경을 통해서 예수가 누구신지 알게 될 때만이 마음이 뜨겁습니다.
예수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심을
깨닫아 믿을 때 마음이 뜨겁습니다.
그분이 날들의 창시자이심을, 그분이 창조의 근본이심을 깨달아 성경을 읽을 때마다
그 하나님이 보이고 들리면 뜨겁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불 같은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선교를 외치며 영혼을 사랑한다 외쳐도 그 복음이 아니고 생명의 말씀이 빠지면
모두가 울리는 꾕과리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넘치게 베푼다해도 그들을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섬김은
한 영혼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선교를 외치나 그 복음이 없는 시대, 마음이 뜨겁게 되길 원하나 말씀이 빠진 시대,
오늘도 이런 시대를 바라보시면서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니라, 모세가 기록한 자가 내니라, 내가 처음이요 나중이니라, 내가 심판주니라,
내가 말씀의 떡이니라, 내가 문이다, 내가 목자다, 내가 왕이다,
내가 사람으로 만들어졌었지만 내가 창조의 근본이요 날들의 창시자니라,
내가 약속한대로 이 땅에 사람되어 와서 부활로 사망을 삼켰느니라.

성경만 열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모든 것의 근본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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