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여호와를 송축하며 경배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난주 친구 집사님이 시편 103편과 104편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또 읽고 계속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읽을 때마다 새로웠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이토록 신기하게 새로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지요.

저는 정말 하나님 말씀에 젖어서 살고 싶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하면 하나님 말씀속에 잠겨 살 수 있는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성경으로 가지 않고 뭔가 다른 것을 찾으니 당연히 말씀에 젖을 수 없었던 것인데 그걸 몰랐습니다.

저는 지금 넓은 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왔고 화려하고 큰 문에서 좁고 작은 문으로 들어왔습니다.
같이 이 길로 가자고 이웃의 손을 잡아 끌어도 제 손을 뿌리치는 것을 보면서 역시나 이 길은 좁은 길이구나 날마다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왜 한 사람 설교만 그렇게 듣냐고 좀 더 유명한 목사님들 설교좀 돌아가며 들으라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미 찾았는데 뭘 또 찾아 헤메냐고 그것은 찾지 못한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거라고…

저는 부활생명되신 주님을 만났고 그분과 풍성한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뭔가 내 힘으로 애써서 천국에 가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아니라 천국이 어떤 곳인지 천국의 주인은 누구신지
천국은 어떻게 가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삶을 살고 있네요.

저는 그분을 만난 후 날마다 여호와를 송축하며 경배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능력이 뛰어나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 말씀의 음성을 듣는 너희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의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 모두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편 103편 20-22편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고 그가 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사 산 사이에 흐르게 하셔서 들의 각 짐승에게 마시우시니, 들 나귀들이 갈증을 풀고
공중의 새들은 그 가에서 깃들이며 가지들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시편 104편 9-13

억지로 뭔가를 꾸며서 애써 영혼의 자유함을 누려보려던 제가 이제는 주님의 말씀만 찬양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 다윗의 자손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활생명을 얻어 참으로 자유한 삶을 누리네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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