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찜이냐? 하라.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는도다.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악을 뉘우치며
‘나의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을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자기 길로 행하는도다. 렘 8:5-6
영원한 생명이신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면 각각 자기 길로 행할 수 밖에 없으며
나의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지도 못한다.
인생의 주인이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고 자기 의로 충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각 자기 길로 행하는 것이다.
예수살렘 백성들은 거짓을 고집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 물러갔으며
주께로 돌아오기를 거절했다.
그들은 거짓을 고집하기 때문에 정직을 말할 수 없었으며 악을 뉘우치지도 않았다.
정직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화과 나뭇잎으로 자신을 가렸던 아담처럼 아담의 후예들도 자신들을 가리기 바쁘다.
변명과 핑계와 합리화의 달인들이다.
그 달인들 때문에 이 땅에는 무화가 나뭇잎이 하나도 없어보인다.
다들 가리느라 모든 무화과 나뭇잎을 다 따버렸다.
아버지가 친히 사람되어 영원한 부활생명을 선물로 주셨다고 말해줘도 인생들은 덤덤하다.
아마도 복권이 당첨되었다면 정신없이 들뛰며 좋아라 했을텐데…
그런 인생들에게 아버지는 오늘도 계속 말씀하고 계신다.
내가 사람되어 갔었다고,
내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노라고,
이것이 그 복음이라고…
그러니 꼭 그 복음을 마음에 믿고 천국에서 만나자고…
아버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그 복음을 듣는 자들이 나는 죄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고 긍휼을 구하기를 그래서 주의 의로 영생을 얻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