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리어 분쟁이로라. 눅 12:51

내가 너희에게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노라. 요 6:36

그 복음을 선포했을 때 화평케 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예수님을 보고 그분이 창조주 여호와란 사실을 거의 믿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으로 믿지 않기 때문에
그 복음을 들었을 때 화평이 아니라 분쟁이다.

그 복음을 선포하다 보면 사람들 손에 들려진 것은 돌이다.
언제든지 돌을 던질 생각에 그들은 기회만 노린다.
그러나 그 복음을 듣고 마음에 믿은 사람들은 화평케 된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노라.
생명을 얻는 것 임에도 내게 오는 것은 실로 원치 아니하는도다.

그래서 그 복음으로 오신 하나님 이야기만 나오면 사람들은 인상부터 찌그러진다.
그리고 눈꼬리가 올라간다.
그들은 속으로 되뇌인다.
누가 너보다 모르는 줄 아냐? 너만 잘믿냐? 내가 얼마나 열심히 믿었는데 나보고 믿지 않는거라고 하는거냐?

그 복음은 평화의 복음이지만 분쟁의 복음이기도 하다.
잘 지내는 것 같이 보이는 관계라도 그 복음만 선포되면 원수가 되니 말이다.

화평과 분쟁…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사람들은 서로 화평이고 그 복음을 마음에 믿지 않는 사람과는 끝없는 분쟁이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셨다.
너희가 전하는 그 복음을 그들이 듣지 않으면 발에 먼지를 털어버려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인데 자신은 예수를 잘 믿고 있다고 생각하니 죄에서 돌이킬 수 없는거다.
그래서 각자 자기 죄 가운데서 죽는거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도 이 땅의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시면서 함께 영원히 살자고 외치신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인데 사람되어 갔었다고, 내가 너를 위해 사망을 삼켰다고…할렐루야!

1 thought on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1.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는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분이라는 이 사실 앞에 사람들은 이 엄연한 역사적 사실 앞에 자신이 믿어왔던 것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없어지지 않고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이땅의 모든이들이 그분이 이루신 거룩한 의를 부인하고 원수가 된다해도 진리를 순종하는것이 마땅합니다.
    여호와 우리 아버지는 사망을 폐하시려고 우리 가운데 사람이 되셔서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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