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지체들에게 일어난 맨발 땅밟기 효과를 저도 체험했습니다.
저는 수년 전 받았던 항암 휴유증으로 발바닥에 딱딱한 나무를 두껍게 대고
걷는 것 같은 불편한 증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절친과 함께 동네 흙길을 걸으며 친구에게 말했지요.
친구야, 우리 맨발로 걸어볼까?
친구와 저는 비가 와서 젖은 길을 맨발로 걸었습니다.
지난주 딱 3일 걸었네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수년동안 불편했던 저의 발 상태가 말끔히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손발냉증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친구야, 이렇게 맨발로 땅만 밟으면 하나님께서 연약한 부분을 치료하시는 것처럼
그 복음도 너무나 쉽고 간단한거야.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어…
그 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전능자 하나님이신거야…

친구야, 우리 자주자주 맨발로 걸어보자!
저는 친구와 자주 만나서 맨발걷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복음 선포할 시간을 자연스럽게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그 복음을 많이 들은 친구는 아직까지 무슨 얘긴지 마음으로 깨달아지지 않지만
이제는 함께 맨발로 걸으며 그 복음을 계속해서 듣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방법을 통해서라도 한 영혼에게 계속해서 그 복음을 듣게 하시네요.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하나님깨 찬양 높여드립니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거민이 다 여호와께 속하나니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세우시고 강들 위에 건설하셨음이로다. 시 24: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제 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가 나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나 여호와의 말이라.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경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흉용하나
그것을 범하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렘 5:22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바르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혐오하리라. 겔 36:31

저도 이 세상 신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누구신지 보지도 듣지도 못하며 살아왔습니다.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였지요.
그러나 감사하게도 어떻게 그 복음이 들리고 믿어졌는지 생각할수록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모든영광 오직 주님께만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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