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이 길 갈 때에 혹이 말하되 “주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하매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또 다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죽은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또 다른 사람이 말하되
“주여, 제가 주를 좇겠나이다 마는 저로 먼저 제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자기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눅 9:57-62
주님을 따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그 말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은 아신다.
또는 그 누군가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셔도 그 사람이 먼저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신다.
하나님은 이 땅의 일이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음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에겐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동일한 말씀을 우리에게 하고 계신다.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자기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그 복음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나는 오늘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네, 주님! 제가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겠습니다! 라고 하는가?
아버지가 이 땅에 오셔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위해 사망을 삼키러 왔노라.
이 사실을 마음에 믿는 자마다 그분의 거룩한 일을 전파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