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겔 2: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겔 3:17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패역하든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상관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의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 생각으로 가득하다.
아마도 저 사람은 듣지 않을거야.
저 사람한테 하나님 말씀 전했다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그냥 지나치자.
지옥에 가든지 말든지…
선지자들,사도들, 그리고 믿음의 모든 선진들은 패역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 죽임을 당했다.
어떤 이는 십자가에서 거꾸로 매달려 죽고 어떤 이는 목잘려 죽고 어떤 이는 칼에 찔려 죽고
어떤 이는 불에 타서 죽고 어떤 이는 매맞아 죽고 어떤 이는 짐승의 밥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그들은 하늘나라 본향을 바라보며 순교했다.
바울은 삼층천에 다녀온 이야기도 14년이 넘도록 침묵했다.
사람들이 자신의 체험을 듣고 하나님의 그 복음보다 더 크게 생각할까 우려했던 것이다.
바울에게 그 복음은 삶의 전부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는 이런 것들을 전혀 개의치 아니할 뿐 아니라 나의 생명을 조금도 내게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나니
이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서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온전히 증거하는 일을
기쁨으로 마치려 함이니라. 행 19:23-24
하나님은 그 복음을 마음에 믿은 사람들에게 부탁하신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패역한 족속을 깨우친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시라고, 그분이 사람되어 친히 이 땅에 오셨다고,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러 오셨다고,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