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고 무지한 백성아,
너희가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의 소유자시며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그는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시지 않으셨느냐? 신 32:6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으셨도다. 신 32:12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의 땅에서 이끌어내셨지만
어리석고 무지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을 만드시고 자기들의 소유자이신 아버지를 배신했다.
그들은 아버지를 아버지로 알지 못했고 섬기지 못했다.
그들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 대신 자신들이 원하는 우상을 좇아갔다.
지금도 사람들은 하늘과 땅의 소유자시고 자신들을 인도하시고
만드시고 세우신 그 하나님께로 나가길 원치 않는다.
그대신 자신들을 만족시킬 종교를 선택하고 따라간다.
어리석고 무지한 백성들은 예나 지금이나 아버지가 누구신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대신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줄 그럴듯한 신이면 충분하다.
그들은 말한다.
아버지가 직접 이 땅에 오셔서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라고,
아버지는 창조를 계획만 하시고 아들이 모든걸 한 것이라고 말씀하라고,
제발 여호와 하나님께서 홀로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하지 말아달라고…
절대로 한 아기가 영존하신 아버지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다시는 예수를 인류의 뿌리요 자손이라 말하지 말라고…
인생들은 하나님의 의가 자신들이 쌓아놓은 의를 대신하면 큰일나는 것처럼 아우성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는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다.
그분의 의는 창조주이신 아버지께서 친히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셔서
죄인들을 위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를 하나님의 의보다 더 의롭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니 한 아기가 영존하신 아버지라는 것을 믿지도 않고 선포하지도 못한다.
행여 머리로 감이 조금 왔다 할지라도 공동체에서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한다.
아니 하나님의 의보다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것이 우상인데도 말이다.
창조주 아버지께서 어리석고 무지한 백성들을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되어 오셔서 죽고 부활하셨다.
이것이 그분의 의요 그 복음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