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시니라. 신 20: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참여하는고로 저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에 참여하심은
저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사망의 권세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음을 무서워하여 평생동안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라. 히 2:14-15
육신의 부모도 본능적으로 자녀들을 향해 마음과 몸이 움직인다.
하나님의 마음도 오로지 자녀들을 향한 마음 뿐이다.
그래서 만세전에 죄 가운데서 멸망당할 자녀들을 위해 계획을 세우셨다.
내가 혈과 육으로 가서 죄 가운데 있는 자녀들을 구원해야겠다고…
만약에 자녀들이 혈과 육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아버지도 혈과 육으로 오지 않으셨겠지만
자녀들이 혈과 육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버지도 혈과 육으로 만들어지셨다는 것이 그 복음이다.
오신 분이 홀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그분이 나의 아버지란 뜻이다.
그 아버지께서 죽음을 무서워하여 평생동안 매여 종노릇하는 자녀들을 위해 사람되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렇게 그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아버지가 만든 어떤 또 다른 아들이라고 믿는다면
이것은 신에 대한 모욕이요 아버지를 경멸하는 무서운 일이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전에도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가 있을지어다! 갈 1:9
누가 얼마나 열심히 종교생활을 했느냐가 그 믿음의 척도가 아니라 예수가 누구신지 아는 것이
그 믿음의 척도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다.
그분이 이 땅에 오시면서 다윗의 혈통으로 오신 것이고 한 처녀의 몸을 빌려 사람되신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를 낮추셔서 사람되실 때에 하나님의 그 아들이 되신 것이다.
하나님의 그 아들은 전능자 영존하신 아버지께서 자신 스스로를 종의 형체로 낮추신 표현이다.
그 하나님께서 사망을 폐하시고 부활생명으로 자녀들의 죄의 문제 문제와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