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먹은 자겠느냐?
누가 나와 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사 42:18-20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다고 선포하면 사람들이 유의치 않습니다.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저는 정말 귀머거리였고 소경이였던 사람입니다.
요즘도 성경을 읽으며 홀로 중얼거리곤 합니다.
아니, 도대체 이렇게 성경에 자세히 기록하신 말씀을 왜 못봤던거야…말도 안돼!
아니, 도대체 왜 못들었던거야…이게 말이나 되는거야?

못보고 못들은 이유는 소경이였고 귀머거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보이고 들립니다.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보이고 여호와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들리고
그 분이 처음과 나중이요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신 말씀과
모세오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보이고 들립니다.

이렇게 확실하고 선명하게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보이고 들리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도 너무나 간단합니다.
저도 삼위일체라는 올무에 걸려서 꼼짝도 하지 못한채 귀머거리와 소경으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삼위일체는 모세가 나에 대해 기록한거야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짓밟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요한이 여호와의 길을 예비했음도 믿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여를 부르지만 그 주님이 누구신지 모른 채 종교생활에 집중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하나님을 부르지만 그 하나님이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는 것을 믿지 않고 있음도 보입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주장하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자신이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 2:6-7

예수 그리스도는 천지를 창조하신 근본 하나님의 본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자가 사람되어 자신을 비우시고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신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임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나이다. 마 11:27

아들의 소원은 다윗의 뿌리가 자손으로 오셨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 아들은 뿌리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