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말을 듣지도 않거든…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하니라.
또한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다만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러 왔노라. 마 9:12-13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지도 않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않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갈 때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마 19:14-15

사람들이 말한다.
나는 잘 알아…나는 다 깨달았어…나는 잘 믿었어…
나는 건강해…나는 의사가 필요없어…나는 제사를 열심히 드려…
나는 배우지 않아도 돼…너만 잘 아니?…너만 잘 믿니?…
누가 너만큼 모르는 줄 알아?…

또 다른 사람들은 말한다.
나는 잘 몰랐어…나는 다 깨닫지 못했어…나는 믿는 것이 아니였어…
나는 아펐어…나는 의사가 필요했어…나는 진리를 알고 싶었어…
나는 날마다 배워야 해…나도 당신처럼 믿고 싶어…나도 앞서간 당신을 따라갈거야..
나에게 날마다 권면해줘…나는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고 싶어…
나는 끝까지 주님만 따를거야…나는 세상을 기웃거리지 않을거야…
나는 오로지 주님만 생각하고 싶어…나는 이제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거야…
나는 하나님 말씀만 묵상하고 그분의 말씀만 사랑하며 살거야…
나는 영원히 그분만 찬양할거야…

발에 먼지를 떨어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날마다 버선발로 맞이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날마다 하나님께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날마다 아는척 하는 사람이 있다.
그 날에 주님께서 두 팔을 벌려 안아주실 사람이 있고 나는 너를 모른다 말씀하실 사람이 있다.

저희가 기름을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히니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역시 와서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하나
그가 대답하기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인자가 오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 25:10-13

그 날에 지혜로운 처녀들을 맞이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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