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묵은 땅을 파 일구라.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태움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반역하였느니라. 호 6:6-7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파 일구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 10:12

제사를 열심히 드리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일까?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열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내가 하는 것이니까 무조건 다 옳을거야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마음의 묵은 땅을 파 일구지 않아도 하나님의 의를 비처럼 맞을 수 있다면
그냥 묵은 땅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된다.
그러나 성경은 묵은 땅을 파 일구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천국가는 길을 너무나 쉽게 만드셨다.
하나님의 의를 마음에 믿기만 하면 이 세상 누구든지 갈 수 있게 하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 쉬운 길을 원치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천국가는 길,
그 복음을 마음에 믿으면 된다.
여호와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낮추셔서 한 아들이 되신 것이고
그 아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다는 것인데 그 아들되신 하나님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란 말씀인거다.

이처럼 쉽고 간단한 것이 어디에 또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속에 단단히 굳힌 마음속 묵은 땅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려한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믿었는데,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 얼마나 열심히 섬겼는데,
내가 얼마나 열심히 봉사했는데, 내가 얼마나 열심히 성경을 읽고 썼는데…

내가 내가 내가 내가…끝없는 내가의 노래가 묵은 땅이다.
그래서 그분의 의가 보이지 않아 믿을 수 없는거다.

하나님의 의가 바로 그 복음이다. 할렐루야!

1 thought on “너희 묵은 땅을 파 일구라.”

  1. 하 맞네요. 내가 했던 모든것은 딱딱하고 팍팍한 묵은땅이네요. 그 단단한 묵은것들을 파 일굴때 주님은 주의 의를 비처럼 쏟아부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찬송합니다.
    그 분의 의의 노래를 부르고 그 분의 의만 선포할수 있어서 감사 또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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