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너희가 그 믿음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후 13:5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이것이니 곧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주시는 것이라.
내가 그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리리라. 요 7:40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 믿음에 있는지 자신을 살펴보고 입증해야만 한다.
자신을 입증할 수 없다면 버리운 자다.

입증을 하려면 입증할만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 증거가 없으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입증이 각각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방언 기도를 많이 했더니 그 믿음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입증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봉사를 많이 했으니 그 믿음이 있다고 입증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성경을 하루에 열시간씩 읽었기 때문에 그것으로 입증하면 된다고 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성경을 통채로 암송하니까 충분한 입증이 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으로 입증하려던 사람들이 있다.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하고 선지자 노릇을 했으니 그 믿음이 있다고 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불법을 행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말씀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열심을 가지고 십일조도 하고 안식일도 지키고 금식도 하고 구제도 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들은 종교적 열심은 있었지만 정작 하나님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 모든 입증 앞에서 그들의 생각은 한결같다.
그 믿음이 있으니까 그렇게 한거라고…

그들에게 그 믿음이 뭐냐고 물어보면 성경에 기록된대로 말할 수 있을까?
그 믿음은 그 복음을 믿어야만 생기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 복음을 깨닫고 마음에 믿는 것인가?

그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다.
사람되신 그 하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영생의 주인임을 선포하셨다.
이렇게 믿어야만 영생을 얻는 것이고 그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버림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그 믿음에 있는지 나 자신을 살펴보고 입증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시간이다.

죄와 사망을 삼키시려고 사람되어 오신 우리의 대주재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