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있으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잔치에 돌아와서 문을 두드리면
즉시 열어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과 같이 되라.
주인이 올 때에 깨어 있는 종들은 복이 있도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스스로 띠를 띠고
그들을 음식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서 수종들리라. 눅 12:35-37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눅 12:40

깨어서 주인을 기다리던 종들에게 그 날에 주인께서 스스로 띠를 띠고
음식 자리에 앉히고 수종드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도대체 뭘 그리 대단한 일을 했다고 수종까지 드신다고 하신 것일까?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있던 사람들,
그 주인이 혼인 잔치에 돌아와서 문을 두드리면 즉시 열어주려고 기다리던 사람들,
주인이 올 때에 깨어 있던 사람들을 주께서 수종드실 것이다.

만왕의 왕께서, 영생의 본질이신 주께서, 창조의 근본이신 주께서,
모든 것 위에 가장 뛰어나신 전능자께서, 알파와 오메가께서,
처음과 나중께서, 죄인들을 위해 대신 죽어주신 대속주께서,
곧 오실 재림주께서 그 날에 주인을 기다리던 자들을 섬기신다는 것이다.

요즘 우리 공동체 가운데서는 이런 고백들이 넘쳐난다.
유튜브 끊었더니 말씀에 더 집중이 잘됩니다.
멍~~하니 앉아 있더라도 유튜브 안봅니다.
유튜브 안보니까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세상 쓰레기를 더 이상 먹지 않겠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주인을 기다리기 위해서…
등불을 들고 불을 밝히기 위해서…
깨어있기 위해서…
주인이 오시면 얼른 문을 열어드리기 위해서…
생각지 않은 날에 오실 인자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그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깨어 있기로 했다.

말씀 앞에서 깨어있고, 늘 성령으로 기도하고, 지옥가는 영혼들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며
주인이 오실 날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거룩한 무리들이 한 목소리로 주를 찬양한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 땅에 사람되어 오셨던 나의 창조주 나의 왕이시여!
부활로 모든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나를 구원하신 구원자시여!
찬양하나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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