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부르는 하나님 아버지는 누구셔?

“보라,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렘 32:27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외에 너는 다른 신을 알지 말지니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호 13:4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이는 너희 아버지는 한 분이시요 곧 하늘에 계신 자심이니라. 마 23:9

네가 부르는 하나님 아버지는 누구셔?
나의 질문에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은 머뭇거렸다.
하나님 아버지를 평생 부르며 기도했을텐데 자신이 부른 아버지 하나님이 누구냐는 질문에 답을 못한 것이다.
이런 개그는 세상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아마도 그 사람은 자신이 부른 하나님을 성자 하나님라고 해야할지 성부 하나님이라고 해야할지
성령 하나님이라고 해야할지 고민했던 것 같다.
그는 신이 다르기 때문에 대답을 못하는 것이라 말해주니 기분이 상한다고 말했다.

안식교에 열심인 한 젊은이가 며칠전에 우리집을 방문했다.
그에게 성경을 펴서 이 말씀을 읽어보라고 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만드시며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짓지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 45:5,18

그 젊은이는 몇 가지를 질문했다.
창세기 1:26절에 우리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하셨는데요?
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고 하셨는데요?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렀는데요?
그런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삼위일체를 믿는다는 안식교 청년은 그 복음을 듣고 성경으로 확인해보겠다고 약속했고
그 복음과 신학책을 읽겠다고 말하며 떠났다.
쥴리안, 하나님이 너를 우리집에 보내신 것은 그 복음을 듣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야…
청년은 손뼉을 치며 네 맞습니다 라며 확짝웃었다.

나는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며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아버지는 누구십니까?

하늘 아버지, 그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그래서 여호와가 아버지시고 예수가 아버지시고 뿌리가 아버지시고 자손이 아버지시다.
그분은 태초부터 영원까지 홀로 한 분으로 존재하신다. 할렐루야!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렘 24:7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1 thought on “네가 부르는 하나님 아버지는 누구셔?”

  1. 이는것이 영생이다, 요한복음17장3절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예수가 누구신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것이 곧 영생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이 되신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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