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느냐?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이제 대장부처럼 허리를 동이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 치수를 정하였는지, 누가 그 위에 척량줄을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초는 무엇 위에 놓았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느냐? 욥 38:2-6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면서도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 땅의 사람들에게도 묻고 계신다.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이 말에 대답해야 한다.

누가 그 치수를 정하였는지 누가 그 위에 척량줄을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아는 사람 있을까?

그 주초는 무엇 위에 놓았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느냐?
인간은 아는게 없어 이 물음에도 대답하지 못한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무지한 말을 계속 내뱉는다.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든가…
우연히 지구가 생겼다던가…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한다거나…

암튼 사악한 말을 하나님 앞에 쏟아놓으면서도 자신이 의로운 줄 아는 것이 인간이다.
자신들의 의가 얼마나 높고 넓은지 하나님의 의가 인간의 의에 가려졌다.
그래서 그 복음을 알아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믿지도 못한다.

오늘도 네가 아는게 있냐고 물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 복음을 모르면 아무것도 대답하지 못한다.
그 복음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모든 지식의 근본이요 지혜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 하나님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알아야 지식과 지혜를 얻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요 주인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우리의 영존하신 아버지시다.
그 아버지께서 자식찾아 이 땅에 오셔서 부활로 영생을 보여주셨다.
이렇게 간단한 그 진리가 그 복음이요 영생이요 구원의 선물이다.

아무도 자랑치 못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루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처음이요 나중이라. 할렐루야!

1 thought on “네가 아느냐?”

  1. 이 악한세대에 이 사악한세대에 모두가 다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시대에 그 영존하시는 영광의 아버지를 보게하신 은혜가 너무나 큰날들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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